12일 로이터통신(Reuters)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소식통을 인용, 포스코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투자자 설명을 거친 뒤 시장의 분위기를 봐서 채권을 발행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주간사는 씨티그룹, 도이체방크, 골드만삭스, HSBC 그리고 메릴린치가 맡기로 했으며, 다만이 소식통은 아직 공시적인 채권 발행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명을 밝히지 말아주기를 원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통신은 세계 4위 철강업체인 포스코이지만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은 세계 채권발행 급증 양상 속에서 이 지역 시장이 다시 열리는 계기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미 스프레드가 크게 올라가 있어 발행 비용 부담은 결코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그 동안 원화가 크게 약화되어 있다는 점 또한 해외채권 발행 부담을 높인다는 점에서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이날 포스코의 5년만기 선순위 무담보채권의 신용등급을 'A'로,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부여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