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美증시, 다시 12년 최저.. "기술주 약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경기후퇴 우려 커져…줄기세포관련주 강세
[뉴스핌=우동환 김사헌 기자] 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글로벌 경기후퇴 심화를 알리는 잇단 경고속에 1% 넘게 하락했다.

IBM과 휴렛팩커드 등 대형 기술주가 크게 하락하면서 전체 증시를 압박했고, 특히 셰링-플라우(Schering-Plough)를 무려 411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한 머크(Merck)의 주가가 급락해 부담이었다. 이 가운데 헬스케어 업종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경기 침체 및 금융 불안 우려도 여전히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압박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지난주보다 79.89포인트, 1.21% 하락한 6547.05로 장을 마감했다. 1997년 4월 이래 12년 최저치.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5.21포인트, 1.95% 하락한 1268.64로 마감해 사흘째 약세를 이어갔다. 지수는 2002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S&P500지수는 6.85포인트, 1.00% 하락한 676.53으로 마감, 1996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규모 입찰 일정을 앞둔 눈치 보기 속에 재무증권 10년물 금리는 소폭 반락했다. 장 초반 매도세가 우세했으나 증시가 약세로 전환한 영향을 받았다.

뉴욕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13년 만에 경상적자를 기록한 일본의 엔화 대비로 98엔 후반선 강세를 보였을 뿐 아니라, 증시 불안 양상 속에 유로화 대비로도 강세를 이어갔다.

한편 뉴욕 원유 선물은 전주말보다 1.55달러 오른 배럴당 47.07달러로 마감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정기 총회를 앞두고 감산 관측이 확산되었고, 장중 48.83달러까지 상승하며 2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 선물은 3거래일 만에 하락, 전주말 종가대비 24.7달러 하락한 트로이온스당 918달러로마감했다. 연이틀 상승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증가했고, 달러화가 유로 및 파운드화 대비로 강세 전환한 영향도 받았다.

[美 증시 주요지수(3/9)] (단위: 포인트, %)
-----------------------------------
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
다우지수.... 6,547.05... -79.89 (-1.21%)
나스닥....... 1,268.64... -25.21 (-1.95%)
S&P500........ 676.53... -6.85 (-1.00%)
러셀2000...... 343.26... -7.79 (-2.22%)
SOX............ 190.47... -4.54 (-2.33%)
유가(WTI)...... 47.07.... +1.55 (+3.40%)
달러화지수..... 89.17.... +0.52 (+0.58%)
-----------------------------------
※ 출처: WSJ, StockCharts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
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
06일 0.20(+0.01). 0.95(+0.07). 1.88(+0.08). 2.87(+0.06). 3.55(+0.06)
09일 0.20(+0.00). 0.96(+0.01). 1.87(-0.01). 2.86(-0.01). 3.57(+0.02)
---------------------------------------------------------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
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
06일 1.2639...... 98.28.... 124.24.... 1.4071.... 1.1595.... 64.02
09일 1.2610...... 98.86.... 124.69.... 1.3776.... 1.1581.... 63.15
--------------------------------------------------------
※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뉴욕 증시는 금융주와 에너지주가 상승하며 초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경기후퇴 우려가 커지며 하락 세로 전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세계은행과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의 경기후퇴에 대한 경고 메세지가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이었다.

세계은행은 올해 글로벌 경제가 전후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미국 경제가 "벼랑 끝에서 추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정부의 추가 자금지원이 필요없다고 밝혔 19%나 급등했으며, 웰스파고와 US뱅코프의 주가가 각각 16% 랠리를 보였지만 전문가들은 급락 이후 저점 매수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대형 재약업체 머크와 셰링플로우의 인수합병 소식도 전해졌지만 투자심리를 호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었다. 머크는 셰링-플라우를 411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머크의 주가는 7.7% 하락했으나 셰링-플라우의 주가는 14% 이상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휴렛패커드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으며 IBM이 2.7% 약세를 보였다. 구글은 5.7%나 급락했다. 듀폰 케미컬의 주가는 4.3% 하락했다.

한편 줄기세포관련주는 정부의 지원 재개소식에 큰 폭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을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제론의 주가가 17% 급등했으며 스템셀사의 주가도 43% 폭등했다.

이밖에도 제너럴일렉트릭(GE)는 정부의 유동성보증프로그램(TLGP)을 통해 채권을 발행할 주관 은행 5곳을 선정했다고 발표한 뒤 주가가 5% 상승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