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에 비해 10.60포인트, 0.51% 상승한 2093.45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 전용 시장인 상하이B지수도 1.49% 상승한 133.3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정책 기대감이 다소 약화된 상황에서 이번 주 수요일 발표되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등재료가 됐다.
크레디리요네증권(CLSA)은 자사가 집계한 지난 달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5.1을 기록 직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여전히 위축세를 기록했지만 3개월 연속 위축세가 완화된 것으로 확인되며 제조업 지표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세를 견인했다는 분석이 제출됐다.
또한 이번 양회 기간동안 10대 산업지원에서 제외된 부동산 업계에 대한 장기 지원방안이 추가로 나올지도 모른다는 관측도 재료가 되는 모습이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 양회기간 동안 상승 재료가 될 만한 특별한 재료가 나오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양회 이후 정부가 부양책 규모를 추가로 늘릴 지 모른다는 관측이 주목을 받고 있는 모습.
노무라증권을 비롯한 외국계 증권사들은 2조~4조 위앤 규모의 부양책 확대를 점치고 있다.
대신증권 한중리서치팀의 오승훈 팀장은 "CLSA의 집계 발표로 지난달 PMI지수가 다소 개선될 것이라는 관측이 상승 재료가 됐다"며 다만 "부동산 지원책은 이번 양회 기간동안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구체적인 정책이 나오기는 힘들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는 등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