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4일 종가기준으로 1006P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로 급락했고 장중기준으로 12월 5일 기록한 1008.30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앉았다.
또한 이날 외국인은 4164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면소 지난해 11월 4일 4496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이래 최대 규모로 주식을 팔아치웠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600원에 육박하는 등 종가기준으로 1570원대에 마감, 11년만에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며 국내증시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1018.81로 전날보다 44.22포인트, 4.16% 급락했고 코스닥지수도 349.71로 13.50포인트, 3.72%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들은 4164억원 이상 순매도하며 15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순매도 기록을 경신했다.
기관도 프로그램에서 6000억원 가까이 매물이 출회하며 100억원 이상 순매도한 반면 개인만이 저가매수에 나서며 4000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기계, 증권이 6% 이상, 운수장비, 금융업종이 5% 이상 급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전자가 3% 이상 급락했고 현대중공업, POSCO,한국전력, KB금융, 신한지주 등이 4~6% 급락세로 마감했다.
신영증권의 김세중 투자전략부장 "지난주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한국이 외환위기 발생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분류한 것이 유럽계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다소 과도한 매도를 유발한 것으로 본다"며 "동유럽 위기가 진행형인 상황에서 한국도 불안할 수 있다는 심리가 외국인들의 급매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