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이종승)의 1월 산업활동동향 코멘트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월 광공업생산: 경기 하강 계속되고 있으나, 하강 속도는 지난해 4/4분기보다 점차 둔화
▶ 1월 광공업생산, 전년동월대비 -25.5%로 2개월 연속 사상 최저치 경신
▶ 설 영향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제외하더라도 전월(-18.7%)보다 낮은 -21.1%로 나타나 내수 침체, 수출 급감 등에 따른 조업 중단 및 감산 여파가 여전히 지속
▶ 1월 광공업생산(+1.3%, MoM)이 7개월만에 증가했으나, 출하(-23.5%)가 급감하고 제조업 평균가동률(61.5%)이 전월(62.3%)보다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광공업생산 증가(전월비)가 계속될 가능성은 크지 않음
▶ 재고(-3.5%, MoM)가 3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출하 급감(-15.5% → -23.5%)도 계속되고 있어 재고순환지표는 하락세 지속
▶ 서비스업 생산(0.3%, MoM)이 2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내수용 출하(-14.8% → -24.6%), 소비재판매(-4.7% → -3.1%) 등 소비지표 감소가 계속되고 있어 내수경기 침체는 여전히 지속
▶ 설비투자지표도 내수 침체, 수출 급감으로 감소 폭이 더욱 확대(설비투자 -23.0% → -25.3%, 기계류 내수출하 -10.4% → -20.4%, 기계수주 -38.5% → -47.8%)
▶ 건설수주(-15.0%, YoY)가 민간주택 감소로 전월(30.7%)과는 감소했으나, 건설기성(2.0%, YoY)이 공공부문의 토목공사 증가에 힘입어 소폭이나마 증가
▶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2.1%, MoM)가 12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경기 하강이 계속되고 있으며, 경기선행지수가 14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1/4분기에도 경기 침체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음
▶ 다만, 경기부양책 및 조기재정집행 영향 등으로 건설기성이 소폭이나마 증가하는 가운데 광공업생산(전월비)도 7개월만에 증가하고 경기선행지수, 재고순환지표 등의 감소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경기 하강 속도 또는 경기 침체 강도가 지난해 4/4분기보다 다소 완화될 가능성이 높음
[NH투자증권 김종수 이코노미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