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입니다.
◆ 광범위한 세제정책 변화를 시사
2월 27일 기획재정부장관의 기자간담회 보도에 따르면 ‘미분양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뿐 아니라 양도세 체계를 전면적으로 검토추진’을 언급함. 이는 추가적인 양도소득세 인하대책의 발표. 즉 미분양주택과 같은 제한적인 형태의 세금감면정책에서 벗어나, 세율/과세구간 등 기본세제 체제까지도 개편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함. 향후 1년내 광범위한 세제정책의 변화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주택분양시장을 포함한 건설산업에 긍정적인 뉴스로 평가됨.
◆ 3대 핵심규제 완화라는 정책방향성은 유효
민간주택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위한 주택법 개정안이 심의대상에서 제외됨으로써 상한제폐지는 6월 임시국회 처리 후에나 가능할 전망. 한편 강남지역 부동산가격 움직임을 고려해 강남3구 투기지역해제도 무기 연기될 것으로 관측됨. 그러나 정부는 3대 핵심규제 (양도세·분양가상한제·강남3구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완화방침에 있어서는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당사는 3대 핵심규제 완화라는 정책방향성은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봄. 오히려 건설주에 있어서는 정책규제가 일시에 완화되는 것보다 시차를 두고, 발표되는 것이 긍정적인 정책뉴스 흐름을 지속한다는 점에서 유리해 보임.
◆ 정책흐름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투자전략
건설주 투자선별요인은 다음과 같음. ① 국내 주택경기 부진에 대응할 성장사업의 보유 여부 (해외 화공플랜트/환경플랜트/자원개발), ② 여전히 해결이 어려운 부외부채 (簿外負債; PF보증·재건축사업지원금·방치된 해외개발프로젝트)에 대한 노출 최소화, ③ 미분양주택 매각 및 성실한 자산매각을 통한 현금유동화 능력, ④ 타이트한 원가 및 리스크관리를 통한 대손충당금/환햇지손실/우발채무의 최소화로 예측가능한 손익구조 유지 여부임. 유념할 점은 향후 건설사 기업수익의 가시성 (可視性)이 취약하고, 건설경기침체에 대한 실적 민감도가 높아질 것이며, 당분간 건설산업내 레버리징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막연히 과거 밸류에이션만을 고려한 장기투자는 리스크가 클 수 있다는 점임. 따라서 상반기중 정책흐름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리스크 적은 초우량건설주 중심으로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함. 매수추천종목은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이며, 트레이딩 종목은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