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일시 하락했지만 엔화 약세와 지표 개선 전망에 7500선을 회복하며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화권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는 등 불안한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증시는 2% 가까이 하락하고 있으며 대만과 홍콩 증시는 보합권에서 방향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이틀째 하락한 뉴욕 증시와 주요 지표들이 부담을 주고 있지만 엔화 약세 등 개별 재료를 바탕으로 상승세를 모색하는 분위기다.
오전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53.27엔, 0.71% 상승한 7511.20엔으로 마감했다.
엔화 약세 호재가 지속되며 수출주가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으며 이날 발표된 광공업생산이 10%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3월에는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출되면서 침체 장기화 우려가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었다.
다만 전날 뉴욕 증시에서 실적 우려로 의료 및 보건관련주가 급락한 영향으로 에이사이를 비롯한 제약주가 하락하며 상승 폭을 제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신일본제철을 비롯한 철강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NTT도코모 등 통신주도 강세를 보였다. 미즈호 금융지주는 하락했다.
10시 40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37.12포인트, 1.75% 하락한 2084.13을 기록하고 있다.
산업 지원책 기대감이 소진되면서 전날의 약세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전날보다 더 많은 펀드 자금이 증시를 이탈하면서 지수 2000선을 시험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출됐다. 에너지관련주와 초상은행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에 비해 59.30포인트, 0.46% 상승한 1만 2954.24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도 0.25% 상승한 4529.9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