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스 R&C조사, 5천만원 미만은 6%에 불과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있지만 부자들은 고수익을 노린 공격적인 투자성향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케팅 여론조사기관인 나이스R&C가 작년 11월 전국 만 20~64세 금융거래 소비자 1만2589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조사를 벌인 결과 금융자산이 많을수록 고수익을 노린 공격적인 투자성향을 여전히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자산 1억원 이상인 응답자 가운데 8.4%는 30%이상의 초고수익을 위해 높은 원금손실 위험도 감수할 수 있다고 답했고, 18.2%는 20%내외의 고수익을 위해 어느 정도 원금손실을 감수하겠다고 했다.
즉 응답자의 26.6%가 20% 이상의 고수익을 노리고 있는 셈이다.
반면 1천만원 미만 금융자산 보유자중 4.4%만 30%이상의 초고수익을, 10.2%가 20%내외의 수익을 노렸고, 5천만원 미만 보유자중 30% 이상 수익은 6.2%가, 20% 내외는 16.1%가 기대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10%이내의 수익과 원금손실을 꺼리는 안정형 투자자(43.0%)가 공격형 투자자(19.4%) 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여성에 비해 남성, 20-30대 저연령층이 공격적 투자성향이 많았다.
상품별로는 주식 투자자 중에는 공격적 투자형이 37.0%로, 타 투자상품 대비 가장 높았고 이어 파생상품 투자자(36.5%)에서 공격형이 많았다.
채권과 MMF 투자자는 중립적 성향인 안정성장형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선호하는 재테크 방식, 예적금, 부동산, 펀드투자 순이었고 안정형 투자자는 과반
수가 예적금 선호, 펀드나 주식 선호율은 5%에도 못 미쳤다.
반면 공격형 중 고수익추구형은 주식(36.4%), 성장추구형은 펀드(25.4%) 선호율이 매우 높았다.
공격형 투자자 대다수가 증권 및 종금사 거래했고 거래율 순위는 미래에셋(25.9%), 동양종합금융(25.2%), 삼성증권(12.1%) 순이었다.
공격형 투자자층에서 미래에셋과 굿모닝신한, 한국투자, 키움닷컴이 상대적으로 강세 보인 반면 안정적 성향이 가장 강한 원금보장형 투자자의 경우 대우증권과 교보증권 거래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