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손잡고 바코드를 활용해 이른바 짝퉁 의약품들을 골라내기로했다.
대한상의와 심평원은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빌딩에서 의약품 정보교류 협약식을 갖고 다음달부터 심평원이 관리감독하는 의약품 유통정보와 대한상의 상품카탈로그 코리안넷(www.koreannet.or.kr)이 보유한 의약품 바코드 검증정보가 양 기관의 보안 통신망을 통해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약품 제조ㆍ수입사는 대한상의 코리안넷 의약품정보 간소화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바코드 검증을 받고, 검증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종합관리정보센터에 자동으로 전송되게 됐다.
이같은 바코드 이력관리를 통해 모든 의약품 정보가 철저하게 관리되고, 17%를 웃돌던 의약품 바코드 인식 오류율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대한상의는 "앞으로 의약품에 올바른 바코드 부착과 정보 표시문화가 정착되어 믿을 수 있는 의약품 유통 및 사용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100% 믿을 수 있는 의약품 관리체제가 도입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승식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 최유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정보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