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큰 폭의 가격반등에도 불구하고 채권시장에서의 추경편성에 대한 불확실성은 고조되고 있음. 경기상황상 추경편성 규모가 당초 예상치 이상으로 확대될 가능성에는 공감을 보임에 따라, 시장의 관심은 편성규모는 물론 적자국채 발행시의 수급해소 등 당국의 정책 대응 방법으로 이전되고 있음. 공급측면에서는 만기조절을 통해서 재정증권과 같은 단기채권 발행을 늘려 시중의 부동화된 단기유동성을 흡수하고, 재정악화를 제어하는 방법이 대두되고 있음. 또한, 수요측면에서는 한은이 발권력을 동원하여 적자국채를 매입하는 방법으로 직매입과 단순매입 등이 거론되고 있음
> 한편, 채권시장이 추경을 통한 수급논란에 빠져 있는 동안 외환시장과 외화자금시장의 동향도 국내금리에는 비우호적으로 작동중. 국내은행으로부터의 신용위험이 제기된 가운데 동유럽권 금융불안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7거래일 연속 급락세를 보이고 있음. 또한, CDS프리미엄이 430bp대로 급등세를 지속하면서 외화자금 사정도 악화되어, FX스왑포인트의 역전현상이 심화되고 1년물 스왑베이시스는 449bp로 확대되며 지난 10월의 리먼사태 수준으로 회귀하고 있음,
> 국채선물은 전일 기술적 반등에는 성공하였으나,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는 가운데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이 지속되고 있어 금일 추가상승은 제한될 전망. 반면, 바스켓채권 내에서의 금리차별화가 심해지고 있어 장기물에 대한 매도헷징 기관은 불리한 상황이지만, 만기에 임박할수록 스퀴즈 등을 통한 인위적인 가격상승 시도도 배제할 수 없어 보임. 금일 국채선물은 추경편성 등 수급변수에 초점을 두는 가운데 111.7p대의 5일선과 111.1p대의 60일선 사이에서의 레인지 흐름이 예상됨.
161D3 111.20 ~ 11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