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쌍용차에 따르면 기존 3부문 4본부 37담당/실의 구조를 25% 축소한 3부문 3본부 27담당/실로 슬림화했다. 지난해 12월 '3부문 9본부 41담당/실'에서 축소 개편한 지 2개월여만에 다시 줄인 것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 유사 업무 기능 및 조직의 통폐합을 통한 슬림화 ▲ 업무효율성 제고 및 추진력 강화를 위한 기능의 개편 ▲ 조직 유연성 제고 및 판매 확대를 통한 기업의 계속 가치 극대화 등을 주요 골자로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조직 개편과 더불어 쌍용차 임원진 모두는 보수 삭감 및 복지성 처우 축소에 발벗고 나섰다.
임원 직급별로 최소 20%에서 최대 54%까지 임금을 반납하기로 했으며, 출장비 차량지원비 학자보조금 등 각종 복지성 비용을 축소 및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쌍용자동차는 이를 통해 년간 약 40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유일 공동 관리인은 “신속하고 유연한 업무 처리 및 의사 결정 구조의 확립을 통한 강력한 기업 회생 절차의 진행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조직개편과 더불어 모든 임원진들이 솔선수범해 비용 절감 활동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모든 임직원들에게 경영정상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조를 ‘3부문 4본부 37담당/실’로 조직을 개편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