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증권가에 따르면 메릴린치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한국 통신시장은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고 평가하며 대형 M&A 이벤트를 투자 고려사항으로 꼽았다. 또 한국 통신시장의 수익 잠재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메릴린치는 " KT와 KTF간의 합병이 내달 27일 정부의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LG데이콤과 LG파워콤의 합병 가능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KT-KTF에 따른 경쟁 구도 다변화로 인해 무선통신시장 역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메릴린치는 이어 "KT-KTF 합병으로 업체들간의 경쟁이 과열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형 M&A로 인해 요금, 업체간의 경쟁과 관련한 정부 규제도 민감한 이슈로 부각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릴린치는 특히 합병이슈와 관련, KT와 LG데이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