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올해는 삼성전자가 LED TV 시장을 전략적으로 육성함에 따른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며 "올해 LED 매출액은 127% 증가한 3900억원에 이르고 조명 시장이 성장기에 진입하는 5년 후에는 매출액이 2조원을 넘어서며 글로벌 탑3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입니다.
■ LED 합작법인 설립으로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술 접목, 특허 방어력 강화, LCD BLU 및 조명 분야 선도적 지위 확보 등 긍정적 시너지 기대. 삼성전기가 우월적 지위 확보한 점도 긍정적
삼성전기가 삼성전자와 LED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주된 내용은 양 사간 지분율을 50%: 50%으로 하되, 삼성전기가 이사회 구성에서 우위를 점함으로써 연결 실적으로 반영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배구조가 의미하는 바는 LED 사업이 단기에 삼성전자에게 귀속될 수 있다는 우려를 희석시켜주는 동시에, LED의 성장성 강화로 Valuation Premium이 정당화되는 근거가 될 것이다. 또한 합작법인의 생산능력이 현재의 3배 이상으로 확대되어 자체 EBITDA 만으로도 CAPEX를 충당할 수 있기 때문에, 한동안 증자에 따른 지분율 변동 가능성도 낮아 보인다.
■ 엔화 강세로 MLCC, 패키지 기판 등에서 일본 업체들이 극도의 어려움에 처한 점도 긍정적. 목표주가 56,000원으로 상향
그런가 하면 시너지 효과는 극대화될 것이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술과 설비가 접목되어 품질과 생산성이 향상되고, ▶특허 방어력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가 이어질 것이며, ▶삼성전자와 협력을 바탕으로 단기적으로 LCD BLU, 장기적으로 조명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는 삼성전자가 LED TV 시장을 전략적으로 육성함에 따른 수혜가 집중될 것이다. 올해 LED 매출액은 127% 증가한 3,900억원에 이르고, 조명 시장이 성장기에 진입하는 5년 후에는 매출액이 2조원을 넘어서며 글로벌 Top3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 대한 지분율이 50%로 낮아지더라도 궁극적으로 기업 가치가 개선된다고 보는 근거이다. 삼성전기는 MLCC와 패키지 기판에 주력하는 동시에 산업용 잉크젯 헤드 등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함으로써 경영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49,000원에서 56,000원으로 상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