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수출비중이 69.4%에 이르러 환율로 인해 수혜가 예상된다"며 "또 LPG 모닝, 4월 쏘렌토 후속 XM, 6월 포르테 쿠페 XK 등 신차출시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내수 시장점유율 상승세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환율 상승의 최대 수혜주: 2월 12일과 13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선을 넘어서 08년 12월 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향후에도 최근의 우호적인 환율여건이 지속될 전망인데 그 이유는 1) 1월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섰고, 2) 국내 금리의 인하 추세가 지속 중이며, 3)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오르고 있는 환율로 인해 수출 비중이 69.4%(08년 기준, vs 현대차 61.8%)나 되는 동사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다. 또한 Forte와 Soul에 대한 좋은 반응이 지속되고 있고 2월 LPG Morning, 4월 Sorento 후속 XM, 6월 Forte coupe XK 등 신차출시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동사의 내수 시장점유율 상승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11,000원을 유지한다. 다만, 수출부진, 특히 RV 세그먼트에서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12개월 forward EPS 예상치를 25% 하향한다. 하지만 더욱 우호적인 환율여건으로 인해 수익예측 가능성이 높아져 목표 PER을 기존 8배에서 10배로 상향했기 때문에 목표주가는 유지한다.
■ 환율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가속될 전망: 환율 상승으로 동사의 마케팅 여력이 강화되고 있어 1월 미국시장 점유율은 3.4%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또한 08년 4분기 영업이익률이 07년 4분기 2.1%에서 0.7%로 하락했으나 이는 매출액 대비 해외시장개척비 비중이 전년동기 3%(1,398억원)에서 4.9%(2,460억원)로 급상승했기 때문이다. 연간 해외시장개척비 비중은 07년 1.8%에서 08년 3.4%로 상승했으며 현대차는 같은 기간 0.6%에서 1.8%로 상승했다. 이에 해외법인의 미반영손실은 08년 10월 유럽판매법인에 대한 4,570억원의 증자와 본사로부터의 해외시장개척비 지원 확대에 힘입어 거의 해결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렇듯 작년부터 빠르게 호전되고 있는 환율여건은 동사의 해외판매 증가 및 수익성 개선 가속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내수 시장점유율은 07년 22.3%에서 08년 27.4%로 상승한 데 이어 지난 1월에는 29.9%를 기록했고 신차효과 지속에 힘입어 09년 30.1%, 2010년 32.1% 등으로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 환율 상승, 원자재가 하락, 실질임금지급으로 수익성 견조할 전망: RV의 수출 수요 감소를 반영해 동사의 09년 총 판매대수 전망을 기존의 106만 7천대에서 100만 천대로 하향한다. 내수판매 전망은 317,833대(vs 08년 316,432대)로 유지하지만 수출 전망은 기존 749,317대에서 683,529대(vs 08년 739,952대)로 하향한다. 판매전망 하향에도 불구하고 1) 우호적인 환율여건 지속, 2) 원자재가 하락세, 그리고 3) 1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실질임금지급 등에 힘입어 매출원가율이 개선되고 있어 매출총이익률 하향이 미미해(21.9% → 21.8%) 영업이익률 하락은 제한적(2.8% → 2.6%)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