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시장도 혼조세를 보인데 이어 프로그램과 외국인들의 매도가 지속되면서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0분 현재 1172.57로 직전 거래일보다 7.27포인트, 0.62%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65포인트 상승한 388.5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21포인트, 0.02% 하락한 1179.63으로 출발해 한때 반등했으나 밀리며 약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220억원과 164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37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4억원의 차익매도와 118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182억원 순매도다.
한편 3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0.30포인트, 0.20% 하락한 152.4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281계약과 51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88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전기전자, 전기가스, 화학 등의 하락폭이 크다. 반면 건설은 1% 이상 상승하고 있으며 종미목재, 운수장비 등도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현대중공업이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SK텔레콤 KB금융 등 대부분의 종목들은 하락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의 오재열 투자전략팀장은 “프로그램 매물이 상당부분 소화되고 외인과 투신의 매도 강도도 강하지 않다”며 “전날 국내에서도 양적 완화정책을 도입하는 등 유동성 확대를 기대할 수 있어 하락리스크 확대보다는 반등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