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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400원 돌파 가능성 커"- 삼성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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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선물의 11일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 STX는 6일 국내 상장 조선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선박 인도 연기 사실을 공지해. 유럽 선주로부터의 벌크선 등의 계약 인도일을 2010년6월30일에서 2011년 11월30일로 연기. 해운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와 신용경색에 따른 대금 마련 어려움으로 선주들의 발주취소 또는 인도 연기 요청 등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와 스위스 등의 선주들이 우리 대형 업체들에게 인도 연기 요청을 하고 있으며, 비공식적인 인도 연기도 나타나고 있는 듯.

- 선박인도 연기의 경우 기존 선물환 정산(매수)과 험께 새로 선물환 헤지(매도)에 들어가기 때문에 외환시장 영향은 크지 않으나, 업체의 경우 기존 선물환 정산 과정에서 손실 분을 지불해야 하므로 부담을 가질 수 있음.

- 전일 한은의 3개월물 외환스왑 20억불 경쟁입찰에 41.9억불의 응찰액이 몰렸고, 20억 달러 모두 낙찰. 낙찰 평균 스왑포인트는 공개되지 않았음. 지난 3일 입찰에서는 39억 달러 응찰에 13억 달러 낙찰에 불과했지만, 이번 응찰 증가는 불안한 외화자금시장을 반영. 특히 이날 러시아 민간 외채의 상환 연기 요청 설도 시장 불안 키워.

- 한편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8개 공기업들이 올해 108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 조달 계획안을 정부에 보고했으며. 이중 외화 조달 액을 40%로 제시. 여전히 외화자금 조달 여건이 좋지 않은 만큼 조달 가능성은 미지수.

- 미 금융구제책의 구체성 결여로 글로벌 금융시장은 다시 안전자산선호가 강화되고 있는 모습. 특히 다우지수의 8000을 하회한 가운데 하락 추세 가팔라질 경우 금융시장 불안 더욱 증폭될 듯. 금일 미 무역수지와 코카코라 등의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일본은 휴장임.

-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구제금융안에 대한 시장의 실망으로 안전자산선호 재부각과 미 증시 급락에 따른 우리증시 약세 가능성,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으로 강한 상승 압력을 받으며 1400원 돌파 예상됨. 그간 1400원을 앞에 두고 공방이 치열했으나, 대외발 악재로 저항선 돌파가 가능해질 듯. 증시 외국인도 전일 지수 1200선 위에서는 순매도로 대응했으며, 금일 전반적인 안전자산선호로 매도세는 지속될 가능성 큼. 주요 저항선 돌파로 상승 탄력이 강해질 수 있으나, 1400원선 위에서 네고 집중 가능성과 당국 개입 경계 속에서 속도 조절 나타날 듯.

- 금일 예상 범위: 1400.00 ~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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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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