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여행업계 내 valuation 격차 해소 예상
이익 변동성이 확대되어 실적 가시성이 낮아진 현시점에서는 valuation척도로 자산가치도 의미있다고 판단된다. 모두투어의 현주가는 2009년 예상 P/E 10.5배, P/B 1.2배로 하나투어의 P/E 19.1배, P/B 3.0배 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모두투어의 현재 시가총액 790억원은 연말 예상 순현금 716억원과 유사한 수준이어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고 있다. 양사 간의 valuation 격차 확대 및 축소는 이미 2006년∼2007년에도 확인된 바 있어 또 한번 모두투어 주가의valuation 격차 해소 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여행업계는 IMF 위기에 준하는 수준이나 하반기 회복 기대
2009년 내국인 출국자수는 전년대비 8.4% 감소한 1,006만명에 그치며 2008년 부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08년과 같은 환율 및 유가의 변동성 확대가 반복되지 않는다면 여행사들의 마진율은 급격히 개선될 수 있으며, 부진한 수요를 가격상승 효과로 상쇄할 수 있다. 또한, 하나투어·모두투어는 각각 전년대비 67억원, 77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보여, 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요 부진은 2008년 하반기 집중되어 있어 2009년 하반기에는 기저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2009E 하나투어 영업이익 167억원(+85.1% YoY), 모두투어 83억원(+710.0% YoY)
2009년 하나투어는 영업수익 1,760억원(+1.7% YoY), 영업이익 167억원(+85.1%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모두투어는 영업수익 840억원(+0.9% YoY), 영업이익 83억원(+710.0%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부진한 출국수요에도 불구하고 top-line이 꺾이지 않는 이유는 마진율 개선에 있다. 또한, 인건비, 광고비 등과 같은 고정비의 절감과 마진율 개선에 따른 영업수익 대비 지급수수료율 하락은 수익성을 회복시키는 요인
으로 볼 수 있다.
하나투어 투자의견 중립(유지), 목표주가 24,500원(상향), 모두투어 매수(상향), 목표주가 14,500원(상향)
하나투어에 대한 목표주가를 ’24,500원’으로 상향조정하나, valuation 부담에 따라 투자의견 ‘중립’은 유지한다. 한편, 모두투어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2,700원’에서 ’14,500원’으로 14.2% 상향조정한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상향의 주요 근거는 macro 변수의 안정화에 따른 마진율 회복, 기저효과, 비용절감에 따른 이익 회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