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애널리스트는 "지난 4/4분기 영업이익은 4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 증가했다"며 "기존 시장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했지만 경기 침체 영향을 고려할 때 양호한 실적"이라고 진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하회한 요인으로 3가지를 꼽았다.
우선 수익성이 우월한 내수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했고 자동화솔루션이 가격 경쟁 심화, 정부의 보조금 축소 등의 부정적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금속가공 분야가 원자재 가격 급락에 따라 재고평가손실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했다.
반면 금속가공을 제외한 주력 사업부의 수출은 전년대비 54% 증가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 감소한 1435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각국 경기 부양책의 수혜와 함께 전력기기와 자동화기기의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동 가격 급락은 원가 구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정부의 그린에너지산업 육성 전략과 보조를 맞춰 올해 신재생 에너지, 전력IT, 친환경 전력기기, 미래형 자동차 전장부품 등 그린 비즈니스의 토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