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사업 수직계열화와 우량한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에 성공해 경쟁사 대비 이익 안정성이 뛰어나고, 2차전지와 편광판 사업에서 원가, 마케팅, 기술 등 핵심역량을 구비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EV/HEV 전지 시장 선점도 기대돼 경쟁사 대비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4분기 실적 당사 예상치와 유사. Consensus에 비해서는 저조
1월 30일에 발표된 LG화학의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26억원과 616억원으로 당사의 전망치 각각 1,364억원, 642억원과 유사하였다(시장컨센서스 각각 2,098억원, 1,361억원에는 미달). 4분기 순이익은 3분기 대비 79.3% 급감하였는데, 석유화학사업 이익과 지분법이익 급감이 주요 원인이다. 제품가격 급락의 타격을 받은 석유화학사업은 예상대로 영업적자(vs 3분기 영업이익 3,074억)를 보였다. 산업건자재사업 실적은 전방산업인 건설, 자동차, 가전산업의 침체로 예상보다 부진(202억원 영업적자)하였으며, 정보전자소재사업 영업이익은 2차전지 가동률 상승과 판매량 증가, 엔고 등에 힘입어 당사의 전망치를 13% 초과한 1,700억원(vs 3분기 1,048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다. 한편, 중국 ABS, PVC 생산법인 실적악화로 지분법 손실이 709억원으로 확대(vs 3분기 17억원) 되었다.
Management, 1분기 및 이후 이익전망에 대하여 낙관
CEO 김반석 부회장이 IR에서 강조하거나 투자자들의 질문에 답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1월 현재 석유화학사업은 지난 4분기에 비하여 크게 개선된 상황으로 영업흑자 시현 중 2) LCD와 핸드폰 등 전방산업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 정보전자소재 매출액은 증가할 것이나 영업마진은 감소할 전망 3) 2011년 GM 납품 EV 전지 매출액 목표 약 5,000억원. 영업이익율 매우 높을 전망
업종 내 높은 투자선호도 지속될 전망
석유화학산업의 장기 하락 사이클 진입, LCD 경기 악화 및 2차전지 공급과잉 우려 등 부정적 요인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업종 내 LG화학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지속될 전망이다. 석유화학사업 수직계열화와 우량한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에 성공하여 경쟁사 대비 이익 안정성이 뛰어나고, 경쟁사대비 뒤 늦게 시작한 2차전지와 편광판 사업에서 원가, 마케팅, 기술 등 핵심역량을 구비하였으며, 장기적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EV/HEV 전지 시장 선점이 기대되어 시장 및 경쟁사대비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LG화학에 대한 목표주가 100,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