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진 굿모닝신한증권 스트레티지스트는 1일 '2월 증시전략'을 통해 "지수 레벨의 빠른 회복은 아직 기대하기 어렵지만 점진적인 복원력을 보일 것"이라며 "체감경기 악화 속에서도 증시의 유동성 봄이 더욱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그는 "거대한 유동성, 제로(Zero) 금리 본격화, 각국의 경기부양책 본격화에 따른 효과들이 점차 시장에 영향력을 넓혀갈 것"이라며 "외국인이라는 대외수급의 개선이 두드러질 가능성을 주목한다"고 말했다.
다만, 글로벌 경기침체 국면은 심화되고, 기업실적 악화는 더욱 뚜렷해지고, 침체에 대한 사회적 반향과 두려움은 더 커진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시장은 N자형 단계적 상승의 와중에서도 지속적으로 테스트 받는 불안정성 속의 레벨업(Level UP) 현상이 당분간 불가피할 것이라는 얘기다.
한편 유망종목군으로 ▲ 정부정책 수혜형 산업들 ▲ 녹색성장의 가능성을 논할 수 있는 종목군 등을 꼽았다. 또 부도위험(Default Risk)를 과잉 반영했던 건설, 증권, 일부 기계와 조선 업종의 대표주들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2월은 자동차와 증권업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 우량주들 중 외국인 수급의 개선이 돋보이는 종목군들은 점차 관심을 높여야한다"며 "단, 대부분의 내수소비 관련업종들에 대한 관심은 더 낮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