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전일 미국증시의 하락과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실적 부진 등이 악재로 작용하며 약세를 보였다.
전일 미국증시 하락 소식에 10포인트 갭하락하며 개장한 코스피지수는 삼성전자의 악화된 4/4분기 실적발표 소식에 낙폭을 확대하며 3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다.
이후 낙폭을 다소 줄이기는 했지만 1100선을 지지하는데는 실패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1093.40으로 전날보다 22.83포인트, 2.05% 하락했고 코스닥지수도 352.83으로 5.75포인트, 1.60% 내리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수급에서는 왹구인이 1500억원 가까이 순매도하며 나흘 연속 팔자세를 이어갔고 기관도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며 1600억원 이상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2700억원 순매수하며 나흘 연속 사자세를 이어갔다.
기계와 섬유의복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전기전자, 보험업종이 4% 가까이 하락했고 건설, 철강금속, 유통, 금융업도 2% 이상 약세를 기록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어닝쇼크로 4% 이상 급락했고 POSCO, 현대중공업, KB금융, 신한지주, LG전자, 삼성화재가 2~4%대 하락했다.
반면 KT&G와 두산중공업은 3% 이상 상승하며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