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가 급증해 26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용시장의 불안도 커지는 모습이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신규주택착공호수가 연율 55만채로 전월에 비해 15,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61만채를 기록할 것이라는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크게 화회하는 수준이며 상무부가 집계를 시작한 1959년 이후 최저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행지표인 건축허가건수도 전월에 비해 10.7% 감소한 54만 9000채를 기록했다. 이 역시 사상 최저치이며 월가의 예상치인 61만 5000건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연방주택금융청(FHFA, 前 OFHEO)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주택가격도 전월에 비해 1.8% 급락하며 1991년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전년대비로 보면 8.7%나 하락했으며 집값이 최고점이었던 2007년 4월과 비교할 경우 10.5% 하락률을 기록했다.
한편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6만 2000건 늘어난 58만 9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982년 11월 이후 최고치다.
4주 평균 실업수당청구건수는 51만 9000건으로 전주와 비슷했지만 한 달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건수는 460만 7000건을 기록, 451만 건을 기록한 한주 전보다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