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하지만 우호적인 여론, 적은 진입비용, 차체제어 등 차량 전자화사업과 하이브리드카 등 미래형 자동차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강점 등 욕심 날 수 있는 이유가 있다"며 "반도체나 LCD 업황 악화로 과거보다 신수종사업을 발굴하려는 의지가 클 수 밖에 없다는 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가능성 희박하지만 욕심이 날 수밖에 없는 몇 가지 이유는 있어
삼성의 자동차산업 재진출설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최근 MBN은 쌍용차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삼성그룹의 자동차산업 재진출설이 제기된 가운데 청와대가 삼성의 자동차산업 진출을 원하고 있다는 보도를 했다. 삼성은 과거 IMF 때도 자동차산업에 진출했다 실패한 전력이 있다. 현재로서는 삼성이 자동차산업에 재진출 할지 안 할지 여부를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이번에 삼성이 욕심을 낼만한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우선, 여론 등 진입 환경이다. 삼성이 들어와서 2강 체제로 가면 독과점에 따른 산업 경쟁력 약화를 방지할 수 있고 중장기적으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 게다가 지금 부평, 평택 등 지역경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에 정부와 지역여론 모두 우호적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두 번째는 적은 진입 코스트다. 쌍용차는 이미 법정관리를 신청한 상태이고 GM대우의 경영상태도 좋지 못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GM대우의 모회사 GM은 미국 정부로부터 공적자금을 수혈 받아 근근히 버티는 상태이기 때문에 자회사 매각 등 구조조정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또 삼성은 여전히 르노삼성차의 지분 19.9%를 가지고 있다.
세 번째는 삼성은 차체제어 등 차량 전자화사업과 하이브리드카 등 미래형 자동차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삼성은 반도체나 LCD 업황 악화로 과거보다 신수종사업을 발굴하려는 의지가 클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물론, 삼성은 자동차산업에 재진출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부인을 한 것으로 보도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