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장중 한때 4% 이상 급락하며 8100선 밑으로 떨어지는 등 큰 폭의 약세로 오전장을 마감했으며 대만 지수도 4%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중국과 홍콩 증시도 동반 하락하는 모습이다.
전날 미국의 소매판매가 2.7% 감소하며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으며 일본의 핵심기계수주도 16.2% 급감하며 1982년래 최대 감소폭을 기록하는 등 악화된 지표들로 인해 경기후퇴에 대한 우려로 투심이 급격히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오전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335.68엔, 3.98% 하락한 8102.77엔으로 마감했다.
뉴욕 증시의 급락과 이날 발표된 기계수주지표가 급감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일본 내각부는 11월 선박 및 전력을 제외한 기계수주, 이른바 '핵심기계수주'가 7542억엔으로 전월대비 16.2%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인 7.5% 감소보다 두배 이상 악화된 수준이며 전년동월대비로는 무려 27.7%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니는 미국의 소비위축에 따른 판매 감소 우려로 주가가 2.4%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시 33분(현지시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10.43포인트, 0.54% 하락한 1918.44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증시 미국과 일본의 지표악화가 투자자들의 침체우려를 자극 하고 있으며 기업실적에 대한 경계심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무려 611.25포인트, 4.46% 급락한 13093.36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도 3.92% 하락한 4344.32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