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포스코에 따르면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비용 절감 차원에서 지난주 전 임원이 올해 연봉의 10%를 회사에 반납하기로 결의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임원들이 먼저 고통 분담을 실천하자는 의지로 자발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달에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설에 대해 이 관계자는 "아직 이달의 절반도 지나지 않았는데 적자를 얘기한다는 것은 무리"라며 "포스코는 지난 40년동안 한번도 적자를 내지 않았으므로 이달에도 흑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증권사의 철강담당 애널리스트들도 적자설은 과도하다는 반응이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2월 감산한 부분이 있고, 환율 급등으로 인한 원가 상승과 수출 단가 하락 등 악재가 많은 건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익이 줄어드는 수준이지 적자 전환은 아니다"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