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코스(파73, 7411야드)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치며 2언더파 71타의 성적을 냈다.
최경주는 단독 선두로 나선 제프 오길비(호주, 67타)에 비해 4타가 적은 공동 11위. 앤서니 김도 최경주와 같은 성적인 2언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경주는 2번홀(파3) 보기를 5(파5), 6번홀(파4) 연속 버디로 만회했다. 이후 10번홀과 12번홀(이상 파4)에서도 1타씩 줄였다.
순항을 하던 최경주는 17번홀(파4)에서 발목을 잡혔다. 두번째 샷을 해저드 지역인 왼쪽 러프로 날려보낸 것이다. 그나마 더블보기 위기에서 최경주는 5.1m짜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로 틀어막았다.
어니 엘스(남아공), 케니 페리(미국), 존슨 와그너(미국) 등은 모두 5언더파를 기록,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