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1월 상반기 D램 고정 거래선 가격 하락이 멈춘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1월 하반기 D램 고정 거래선 가격 상승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현물 가격 상승 및 고정 거래선 가격 안정은 수요 증가 보다는 공급 축소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낸드 제품 가격은 1월 상반기 20.3% 폭등했다. 낸드 가격 폭등은 도시바와 샌디스크가 1월부터 30% 감산에 들어간다는 뉴스로 인해 유통업체들이 재고 build-up을 다시 시작했고 가격 하락으로 인해 응용 기기들의 고용량 낸드 채용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낸드의 경우 공급업체들의 공급량 증가를 억제 내지 축소하고 있다"며 "소폭이나마 수요 증가가 동반되고 있어 가격 급등에도 불구, 추가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LCD는 전반적으로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모니터 패널의 경우 가격 변동이 없었다"며 "TV패널 가격도 NB패널과 비슷한 상황으로 추가적인 가격 하락 가능성은 있지만 그 폭은 완만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