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금통위를 앞둔 채권시장은 어제의 조정 분위기가 이어진 채 약세 흐름을 타고 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3.51%로 전일대비 0.03%포인트 상승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8틱 하락한 112.37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세도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691계약의 국채선물을 순매도하고 있고 증권은 21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은행권은 900계약의 선물을 순매수하고 있는 모습이다.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달려온 채권시장은 이미 이를 반영한 데 따른 부담감으로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금통윙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한다고 하더라도 조정이 불가피한 만큼 차익실현을 먼저하고, 매수하더라도 금통위 이후로 미루자는 판단이다.
새해들어 연일 강세장을 보인 주식시장은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4.12포인트 하락한 1214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6일째 주식을 순매수하던 외국인은 이날 12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9.5원 상승한 1313원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은행권의 한 채권 매니저는 "금통위를 하루 앞두고 조정이 좀 더 되는 것 같다"면서 "펀더멘털은 약하지만 금통위의 결정과 코멘트를 듣고 갈 필요가 있는 만큼 시장은 좀 조심스러운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