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다우지수가 고용지표와 실적악화 속에 200포인트가 넘는 급락세를 보였고 이에 국내 증시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환율에는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연일 하락세를 보인 환율이 실수요에 의한 탄탄한 하방경직성을 확인하고 있어 이에 따른 움직임도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분 현재 1311.00/50원으로 전날보다 18.50/19.0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월물은 1308.00원으로 전날보다 17.0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13.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20.50원 상승 출발했고 이후 큰 폭의 상승은 제한된 채 오르내림폭을 조절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1300원대 초반 결제수요와 1330원 이후 네고 물량이 출회되면서 환율은 1300원대 초중반 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국내 증시 움직임에 따라 환율의 등락폭이 결정될 것"이라며 "1300원선 초반에서는 꾸준한 결제수요가 나오고 있고 1300원대 중반으로 갈수록 네고물량은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