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뼈전문 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골다공증 및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에 사용 가능한 뼈흡수억제제 ‘OCT-SG815’ 관련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스코텍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3725원까지 급등했다.
오스코텍에 따르면 이번에 특허 등록한 OCT-SG815는 뼈 파괴를 억제, 대사성 골질환의 근원적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신약 후보 물질이다. 골다공증, 관절염 등의 예방 및 치료제로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특허는 뼈를 형성하는 조골세포(Osteoblast)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인 OPG(Osteoprotegerin)를 조절해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Osteoclast)의 분화를 막아 골밀도를 개선하는 기능을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특허를 받은 OCT-SG815로 신약을 만들 경우 기존 치료제가 갖는 부작용이 없어 장기 복용해도 안전할 것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골다공증과 관절염에서 나타나는 뼈의 파괴는 파골세포의 뼈 흡수기능 과다로 인해서 발생한다”며 “OCT-SG815는 파골세포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신약이라 골다공증과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 가능하며 특히 기존 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작용기작을 갖는다”고 말했다.
한편 골다공증 치료제 세계 시장 규모는 2006년 기준 102억 달러 수준이며 연평균 12%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같은 기간 기준 국내 시장 규모는 2000억원으로 매년 약 2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