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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위언, "올해 S&P지수 12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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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우동환 기자] 전 모간스탠리의 투자분석가 출신인 바이런 위언(Byron Wien)이 올해 미국 S&P 500지수가 1200선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매년 초 '10가지 서프라이즈(10 Surprises) 예측'을 발표하고 있는데, 지난 2005년 모간스탠리에서 피콧캐피털(Pequot Capital)의 수석 투자전문가로 자리를 옮긴 이후 올해까지 24번째 보고서를 내놓았다.

그는 5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를 통해 올해 S&P 500지수가 1200선까지 오를 것이며 금선물도 온스당 12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가는 배럴당 80달러를 회복하며 중국 경제도 7%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자신의 예상 중 절반 이상이 적중했다며, 약 30% 정도 가능성을 예상하는 올해 예상들도 연중 어느 시점에서는 약 50%정도 적중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래는 위언 전략가가 올해 제출한 10대 서프라이즈 예측의 요약이다.


1. S&P 500지수 1200선까지 상승

미국 경기가 올해 하반기부터 회복하고, 주식 시장이 투자심리 위축과 헤지펀드 및 뮤추얼펀드의 환매 등의 악재로부터 점차 벗어날 것으로 전망. "지금까지 행운을 소진해버리는 상황이었다면 앞으로는 행운이 만들어질 수 있는 상황으로 변화할 것".


2. 금선물 온스당 1200달러 돌파

중동 투자자들의 매수세와 함께 화폐에 대한 선호도 감소로 올해 귀금속의 가격이 급등할 전망.


3. 국제유가 80달러선 회복

급격한 감산과 아시아 지역의 수요 증가로 올해 원유의 수요공급 균형이 무너질 것이며 이로 인해 유가가 상승할 것임. 다른 상품가격 역시 상승할 것이며 몇몇 상품은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가격이 치솟을 것임.


4. 엔/달러, 75엔까지 하락.. 달러/유로는 1.65달러까지 상승

낮은 재무증권 수익률과 방대한 발행으로 달러화의 가치가 급락할 것임. 달러화의 무차별 발행에 대해 해외 투자자들의 우려가 증폭될 것이며 이로 인해 엔화는 달러화 대비 75엔, 유로는 1.65달러까지 강세 예상.


5. 미국 10년물 재무증권 수익률 4%로 급등

하반기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디플레이션 우려가 인플레이션 우려로 급선회 할 것임. 달러화 약세, 급증한 통화량과 1조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재정적자 등이 이같은 변화의 배경이 될 것.


6. 중국 GDP 7% 이상 성장

올해 중국 경제가 7% 이상 성장하며 주식시장 역시 회복될 것임.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효율적인 집행으로 위기를 넘길 것이라는 예상.

최근 중국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축보다는 소비를 늘리고 있는 추세도 중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


7. 세수 급감으로 뉴욕 주 파산위기

금융부문의 세수 급감으로 뉴욕을 비롯한 주요 주정부가 연쇄 파산 위기에 직면할 것. 연방정부가 이들 주들에 대한 자금지원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뉴욕타임스는 '언제쯤 구제자금의 악몽이 끝나는가?'라며 울부짖을 것으로 예상됨


8. 주택 가격 15% 급락

주택착공 지표가 올해 가을 정도에 바닥을 찍을 것이며 주택가격은 지난해 12월 수준보다 15% 가량 더 떨어진 후에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


9. 미국 개인 저축율 3% 넘는데 실패

미국 문화에서 근금절약이라는 미덕은 찾아보기 힘들며 따라서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저축률이 3%를 넘는 일은 없을 것임. 연초반에는 고용불안과 경제 성장률 둔화로 개인 저축이 늘어나겠지만 하반기부터 경기가 점차 회복되면서 소비가 다시 급격히 증가, 올해 크리스마스는 최고의 쇼핑시즌이 될 것임.


10. 오바마, 미군 철수 계획 지연

불안하게 유지되고 있는 이라크 민주주의와 탈레반의 아프카니스탄에 대한 통제력 강화 등의 여론 환기로 오바마 차기 대통령이 미군 철수를 연기하고 나중에 오히려 파병 규모를 현저하게 늘릴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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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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