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LIG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유흥수)이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유흥수 사장은 전직원들에게 직접 비파민 1년치를 선물, 불황 속 훈훈한 정을 이끌어내고 있어 주목된다.
LIG투자증권 임직원은 6일 아침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책상마다 놓인 선물상자에는 1년 동안 하루 한 알씩 먹을 분량의 비타민이 담겨 있었다.
깜짝 선물을 준비한 주인공은 다름아닌 유흥수 사장이다.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과를 내 준 임직원에 대한 애정과 올 한해 건강 기원 메시지를 담은 자필 연하장을 박스에 일일이 넣는 정성도 잊지 않았다.
유 사장의 비타민 선물은 잘한 부분에 대해 작은 보상이라도 함으로써 직원들의 기를 살려 향후 더 큰 성과를 창출해 내기 위한 것이다. 평소 칭찬하는 문화를 강조하며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를 경영철학으로 내세웠던 유 사장이 비타민(vitamin)으로 조직에 활력(vigor)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LIG투자증권은 브로커리지 실적 호조로 지난해 11월 영업 개시 4개월 만에 첫 월간 흑자를 낸 데 이어 12월에도 흑자를 기록했다. 예탁자산도 지난달 30일 현재 3조 63억원으로 3조원을 돌파한 상태다.
회사측 관계자는 "불황 속에서 기초부터 착실히 다지는 내실경영을 펼친 결과"라고 자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