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업체는 2009년 글로벌 경기 침체와 신규 수주 급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퇴출업체 선정이 2월까지 완료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음. 퇴출 업체 선정은 증시에 대한 악영향과 함께 이들의 환헤지 포지션의 되감기와 함께 환시에 달러 수요를 유발할 수 있음.
- 한편 대형 조선업체들은 비교적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올해 선박 건조와 인도가 집중될 것으로 보임. 국내 대형 조선사(STX제외)의 올해 선박 인도 목표량은 404척이며, 이는 올해 수출 증가에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임. 다만 상당 부분이 환헤지를 통해 환시에 매물화된 측면이 있어 환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 긍정적인 점은 최근 유럽의 석유업체가 발주하는 초대형 LNG-FPSO의 6.5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수주가 국내 3사 중에 결정될 것으로 보여져, 이는 서울 환시에 대형 공급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듯.
- 미달러가 랠리를 보이며 지난 12월의 하락의 상당 부분을 만회하고 있는 모습. 연초로 아직 적극적인 거래가 나타나고 있지 않고 있어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드나 여타국에 대한 금리인하 기대와 유로존의 이탈리아 국채 스캔들 여파 등으로 달러화는 당분간 지지력 나타낼 듯. 금일은 미 11월 공장 주문, 12월 ISM 서비스업 지수, 11월 잠정주택판매, FOMC 의사록 발표가 예정돼 있음.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에 이어 1300원에 대한 지지력을 확인해 가는 하루가 예상됨. 미달러의 랠리로 달러/원에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결제수요와 전일 미 증시 하락 영향 등으로 상승 압력 받을 듯.
- 하지만 전일 3천억원 이상 순매수한 증시 외국인과 최근 글로벌 증시 상승에 따른 자산운용사 관련 달러 공급 (국내설정 해외펀드 순자산총액 1조8379억 원 증가, 12/30→01/02) 등으로 상승 폭은 제한될 듯. 한편 거래량은 새해를 맞은 북 오픈 등으로 점차 증가하는 양상 보일 듯. 금일 증시 외국인 움직임 주목하면서 1300원대 초반 등락 예상됨.
- 금일 예상 범위: 1300.00 ~ 134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