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1만원 유지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한다. 이 회사는 전일현물출자를 통한 약 50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납입되는 현물출자 주식은 신세계 주식 63만5643주와 한국도로공사 주식 2246만386주로서 신세계 주식 납입분에 대해서는 기업은행 기명식 보통주 3750만4581주를 발행하고 한국도로공사주식 납입분은 기명식 영구우선주 4492만772주를 발행하게 된다. 우리 분석에 따르면 이번 현물출자 유상증자로 인해 기업은행의 BPS는 약 3.9%, ROE는 약 0.2%p 감소할 전망이다. 현물출자로 인한 주주가치 감소 폭은 미미하지만 최근 업종지수 대비 초과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타은행 대비 valuation 매력은 낮아졌다고 판단한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한다.
◆ 현물출자 유상증자로 인해 BPS는 약 3.9%, ROE는 약 0.2%p 감소 예상
현물출자 유상증자에 따른 주당순자산가치(BPS)는 기존 1만5185원에서 1만4591원으로 약 3.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3/4분기말 현재 전환우선주를 포함한 BPS가 1만5185원인데 반해 새롭게 발행되는 보통주의 발행가액이 7343원이기 때문이다. 현물출자는 현금이 아니라 현물로 출자되기 때문에 현물주식을 처분하지 않는 한 ROE 하락도 불가피하다. 자본은 증가하는데 그 재원을 대출 등과 같은 고수익자산으로 운용할 수 없기 없기 때문이다. ROE도 3/4분기말 기준 9.86%에서 9.62%로 0.24%p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현 신세계 주가가 49만4500원으로 출자시 주당평가액 43만3256원보다 높아 4/4분기말에 매도가능증권평가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배당수익률은 낮지만 매년 배당 수익이 발생할 것이라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이다. 또한 BIS 자본비율 상승으로 추가 대출 여력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결론적으로 BPS와 ROE 감소 폭이 미미한데다 유가증권평가익 및 배당수익으로 인해 주주가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 후순위채 발행 및 유상증자 후 BIS 비율은 약 11.7%, Tier I 비율은 7.5%로 상승 전망
이번에 발행되는 영구우선주는 참가적, 비누적적 우선주로서 5년후 기업은행에 call option(교환조건)이 있는 우선주다. 따라서 기본자본으로 인정된다(Tier I 자본인 하이브리드 자본으로 인정). 3분기 말 현재 기업은행의 BIS 비율은 10.2%, Tier I 비율은 7.0% 수준인데 지난 10월과 11월 약 5000억원 가량의 후순위채 발행에 이어 12월에도 약 5000억원의 후순위채 추가 발행이 예정되어 있어 총 1조원 발행이 완료되면 BIS 자본비율은 약 11.2%로 상승하게 된다. 현물출자 유상증자 실시 후에는 BIS 자본비율은 11.7%, Tier I 비율은 7.5%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