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4.0%에서 3.0%포인트로 1.0%포인트나 대폭 낮춘 효과가 유감없이 발휘된 것이다.
12일 증권업협회가 고시한 91일만기 CD금리는 4.75%로 전일 종가보다 0.69%포인트나 급락했다.
이같은 CD금리 낙폭은 2000년대 들어 가장 큰 것이다.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대폭 낮춘데 이어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시장금리를 내리기 위한 보완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것이 CD금리하락에 기폭제가 됐다.
한국은행이 RP매각을 통해 자금을 여유있게 공급하고 있고 채권시장안정펀드가 곧 조성돼 은행채를 매입하기 시작하면 CD금리는 좀더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매수세가 은행채로 몰리면서 은행채 금리가 급락했다.
하지만 91일만기 CP(기업어음) 금리는 7.03%로 전일보다 0.09%포인트 내리는데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