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은행권 임금은 동결하기로 했다.
은행연합회와 금융산업노조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임금단체협상에 합의했다.
금융권 노사는 현재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4시30분까지로 돼 있는 금융기관 영업시간을 내년 2월1일부터 30분씩 앞당겨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바꾸기로 했다.
내년 2월 시행되는 자본시장통합법에 맞춰 증권사 영업점과 업무시간을 맞추기 위한 조치다.
또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 차원에서 올해 임금을 결국 동결하기로 했다.
대신에 은행은 직원의 고용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특별합의했다. 아울러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 상호 협력하고 청년실업 해소와 근무시간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신규채용 실시, 자통법 시행 및 보험업법 개정과 관련해 금융산업 발전과 안정을 저해하는 요소가 포함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자는데에 특별합의를 봤다.
이밖에 금융권 노사는 퇴직 및 퇴직예정 종합원을 위한 취업센터 운영, 장기 근속 종업원 사망때 자녀학자금 지원 등에도 합의했다.
은행연합회는 17개 은행을 포함해 33개 기관으로부터 올 임․단협 교섭권한을 위임받아 지난 5월부터 금융노조와 단체교섭을 진행해 왔다. 올해 교섭대표 기관은 은행연합회와 신한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금융결제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