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12월 3일 예정에 없던 임시 금통위를 열어, 지준금에 이자를 지급하는 한편 공개시장 조작 대상 채권에 주택금융공사 발행채권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였다.
최근 한은의 소극성에 대한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정책적 반응으로 평가한다.
은행권의 이익 및 자본 개선 효과는 긍정적이며, 주금공의 자금조달 안정화도 기대된다. 이제 은행권으로 공이 넘어오는 모양새다.
동 조치와 11일 예상되는 금리인하는 직접적인 관계가 크다고는 여겨지지 않는다. 단 지준율 인하는 어려워 보이며, 시장이 이미 큰 폭의 금리인하를 선반영해 놓은 상태라는 점은 고려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금통위 확인까지는 현 레벨에서 지표채 추격 매수에 신중키로 하고, 오히려 우량 신용채권의 스프레드 축소 여지에 관심을 두기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