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3/4분기중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3/4분기중 각종 카드 이용실적은 하루평균 1408만건, 1조34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수는 26.1%, 금액은 18.0% 증가했다.
이 가운데 체크카드 이용실적은 3/4분기중 하루 평균 219만건, 7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수(49.8%) 및 금액(48.1%)이 크게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이와 관련해 "체크카드는 직불카드와는 달리 신용카드가맹점에서 24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신용카드와 달리 신용상태에 관계없이 만14세 이상의 예금거래자이면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할부 구매는 할 수 없지만 낮은 연령대부터 사용이 가능한 체크카드는 건당 평균 이용금액이 신용카드(6.1만원)보다 낮은 3만5000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카드 중 체크카드의 사용비중은 건수를 기준으로 15.6%, 금액을 기준으로 5.8%로 기록됐다.
발급장수도 지난해 9월말 3776만장에서 올해 9월말 5194만장으로 37.6% 증가했다.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같은 기간 하루 평균 1182만건, 1조26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수는 22.5%, 금액은 16.6%증가했다.
물품 및 용역 구매실적은 개인(건수 23.2%, 금액 18.9%) 및 법인(건수 25.8%, 금액 20.5%)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개인의 건당 구매금액은 6만1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0원 감소했다.
현금서비스의 이용실적은 건수(3.4%)와 금액(5.7%)이 다소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