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목표주가를 기존에 비해 39.6% 하향 조정한 2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단기매수(Trading Buy) 유지.
대우증권은 14일 "봉형강 시황 급락으로 판매 가격 인하 및 판매량 감소가 예상되고, 봉형강 및 후판의 Roll Margin 추이도 3/4분기부터 감소 추세로 전환됐다"며 "환율 상승에 취약한 수익구조를 갖고있다"고 지적했다.
동국제강의 3/4분기 영업이익은 326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17% 웃돌았다. 판매가격 인상, 저가 원재료(Slab, 스크랩) 재고 효과, 후판 판매량 증가 등이 이유다.
하지만 환율 급등에 따른 외환손실 확대로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67.8%나 급감했다.
대우증권은 "4/4분기부터는 고가 Slab 투입, 환율 급등, 봉형강 가격 인하 시작 등으로 롤마진 둔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특히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로 4/4분기부터 봉형강 제품의 판매가격 인하는 물론 판매량 감소가 더욱 우려된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철강 시황의 최대 이슈는 수요 감소"라며 "하지만 후판은 2010년까지 공급부족 상태가 지속돼 동국제강의 판매량 감소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의 영업이익 중 후판이 70%를 기여한다는 점에서 다른 전기로 업체에 비해 상대적인 수익성 안정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