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전일의 약세가 다소 과했다는 인식과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수로 강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4.66%로 전일대비 0.05%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19틱 급등한 109.25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국고채 발행 물량이 10조 이상 증가하는 등 수급 상 불안한 요인이 적지 않지만 이번주 금요일에 예정된 금통위에서 추가 금리인하가 예상되는 터라 강세 트라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국고 지표물의 강세를 기대하기보다는 은행채, 통안증권 등의 매수세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또 다른 시장의 강세 요인으로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세가 꼽히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모두 1167계약의 국채선물을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권의 한 채권 관계자는 "금통위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이 있는 상태에서 어제의 금리 급등이 다소 과했다는 인식으로 금리가 반락하고 있다"면서 "다만 국채발행 물량 등으로 예전과 같은 강세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크레디트물의 스프레드 축소로 은행채, 통안채 등의 상대적 강세가 지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