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국내증시가 많이 오른 것에 대한 부담과 당분간 반등이 이어질 것이라는 긍정론이 서로 맞서면서 강보합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27분 현재 1091.50으로 전날보다 6.78포인트, 0.63%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6.76포인트 상승한 302.8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8포인트, 0.15% 하락한 1084.72로 출발해 한때 1061선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이후 반등으로 전환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1080억원과 50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40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770억원의 차익매도와 422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348억원 순매도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전날 종가보다 5.55포인트, 3.97% 상승한 145.25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2175계약과 229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724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기계, 철강금속, 증권 등의 상승폭이 큰 반면 은행, 전기전기, 통신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현대중공업이 6% 이상 상승하고 POSCO KT&G등이 상승한 반면 KB금융 현대차 삼성전자등은 하락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한범호 연구원은 “어제만큼의 폭발적인 상승은 아니더라도 상승흐름은 이어질 것”이며 “다만 전날부터 나타난 은행주들의 부진한 흐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금융불안에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라 정책당국의 대응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