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중앙은행간 통화스왑을 체결한 것이 원화 주식 채권에 트리플 강세를 일으키고 있다.
대우증권 서철수 애널리스트는 이번 한미 통화스왑체결의 의미에 대해 "한국의 대외 건전성이 글로벌 차원에서 인정 받았다는 사실이 중요하며 한국의 통화가 연준의 대차대조표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국제적 신뢰가 인증됐다"면서 원화 주식 채권이 동시에 랠리하는 트리플 강세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30일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3호)는 전일보다 0.12%포인트 떨어진 4.42%까지 하락한후 주춤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전일비 41틱 급등한 109.80까지 치솟은 후 109.71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30원이나 폭락한 129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환율 급락은 한국은행으로 하여금 물가부담에서 벗어나 경기침체에 가능성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시장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100포인트(10%)가 넘는 폭등장세가 연출되고 있다.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한미간 통화스왑계약 체결로 한은이 물가부담을 좀더 털어버리고 11월에 기준금리를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환율급락 영향으로 주식 채권시장이 안정되고 있다. 달러 유동성이 호전될 것이다. 3년만기 국고채 지표가 급락하고 있지만 통안증권 수익률은 4bp 하락에 그치고 있다. 한국은행이 통안증권 중도환매를 통해 통안증권 금리를 내릴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은행채 금리와 CD금리도 하락할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