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소식통을 인용, GMAC의 지분 51%를 가진 서버러스캐피털매니지먼트가 지난 한달 동안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이하 연준)과 협의를 통해 은행지주사로 전환 허가를 받으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만약 이 시도가 성공할 경우 GMAC는 연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도 있고 또 정부의 구제법에 따른 지원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등 재무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은행지주사가 되기 위해서는 GM이 보유한 49%의 지분은 24.9% 이하로 줄어들어야 한다.
서버러스는 또한 지배 지분을 보유한 크라이슬러와 GM의 합병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합병을 성사시키기 위해 GM 측은 미국 정부로부터 100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GM과 크라이슬러가 합병 논의에서는 GM이 보유한 GMAC의 지분을 일부 서버러스에게 양도하는 것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WSJ는 전했다.
이 논의에서는 은행지주사가 크라이슬러 금융자회사를 합병해 기존 자동차 대출 및 신용카드 사업 그리고 여신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 포함되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