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다우지수가 900포인트 가까이 폭등한 영향으로 국내 증시가 다시 급등하고 있고, 역외 NDF선물환율 또한 1385/1395원에 장을 마쳐 환율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24분 현재 1412.40/80원으로 전날보다 55.40/0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1월물은 1415.00원으로 전날보다 52.5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400.00원으로 출발한 이후 일시 1400원이 무너지면서 급락세가 이어졌으나 1400원 지지를 시험하며 1400원 초반선 거래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의 주식 역송금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달러 매수세로 작용하고 있고 실수급 위주로 거래되고 있다.
한때 환율은 1397.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1400원선 지지는 어느 정도 확인하고 있다.
국내증시는 다우지수 급등에 영향받아 5% 가까이 급등하고 있고 1050선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국내 증시 상승폭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여전한 실수급 위주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오늘도 거래량 없는 가운데 실수급 위주로 움직이는 장세는 이어지고 있다"며 "1400원 지지 여부를 재확인하는 시점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주식 역송금 수요가 대규모로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환율은 크게 빠지기 보다는 1400원 지지 속 거래량 없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