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글로벌 정책공조와 금리인하 기대감 등으로 급등하면서 국내증시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이 적극 매수세에 가담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아직은 기술적 반등수준이나 그 흐름은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1분 현재 1071.07로 전날보다 71.91포인트, 7.20% 급등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0.79포인트 급등한 293.2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8.32포인트, 4.84% 급등한 1047.48로 출발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070선을 넘었다.
이 시간 현재 기관과 외국인은 634억원과 7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64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08억원의 차익매도와 389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997억원 순매도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전날 종가보다 8.00포인트, 5.99% 상승한 141.5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122계약과 3691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197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운수장비, 철강금속 등이 10% 이상 급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현대중공업이 상한가를 쳤고 POSCO 현대차 LG전자등이 10% 이상 급등하는 등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이윤학 연구위원은 "국내증시는 전날 미국증시 폭등에 따른 기대감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이며 다만 추세회복, 연속성에 대한 판단은 아직 이르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