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900선이 재붕괴되며 전 거래일대비 44.31포인트(-4.65%) 떨어진 894.44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은 이보다 더해 21.13포인트(-7.64%) 급락한 상태다.
수급측면에선 연기금 중심으로 기관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세가 늘면서 낙폭은 커지고 있다. 프로그램 또한 2000억원 가까이 출회되고 있다.
은행과 전기전자 등 일부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통신과 운수창고, 제약업종은 8~9% 이상 급락,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다.
증시 한 관계자는 금일 시장과 관련, "이제 글로벌증시의 대 반등이 아닌 이상 아무리 정책을 내놔도 방법이 없어 보인다"며 자포자기하는 상황이다.
이 관계자는 "한은이 RP방식의 은행채 매입을 발표했지만 이는 은행채를 담보로 돈을 꿔주겠다는 것이고 규모도 한정적이어서 효과가 반영되지 않는 것 같다"며 "주식보단 원/달러 환율을 잡으려는 정부의 의지가 담긴 것 같다"고 풀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