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은 이날 개최된 제 7차 아시아유럽 정상회담(ASEM) 개회사를 통해 "세계 금융위기로 인해 중국 경제에 불확실성과 불안정 요인들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 경제가 다수의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중국 경제 자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국제 금융시장 안정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유럽 27개국과 아시아 16개국 정상들의 모임의 주최국인 된 중국의 수장인 후 주석은 자신들이 "유연하고 신중한 정책 실행으로 경제성장세를 유지하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아시아 주요 증시가 폭락한 가운데,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은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종가는 여전히 2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이날 "세계 금융위기는 게속해서 확대되고 또 악화되면서 세계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