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사업은 243억여원에 양도되며 로엔엔터테인먼트 주주총회를 거쳐 오는 12월 31일 SKT에서 로엔엔터테인먼트로 이전 될 계획이다.
멜론은 국내 최다 유료 가입자를 보유한 유무선 통합 음악 서비스로서 지난 2004년 서비스 개시 이후 국내 디지털 음악시장의 발전을 선도해 왔으며, 음악전문 자회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로의 양도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 양도는 SKT 음악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멜론사업이 보다 빠른 의사결정과 전문적이고, 고효율의 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하고, 회사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SKT는 음악사업에 대한 전략방향과 신규비즈니스 창출 전략을 총괄하게 되고 자회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는 현재의 사업영역인 음원제작, 뮤지션 발굴, 음원 유통에 이어 고객 서비스 채널인 멜론까지 확보하는 수직통합을 이루게 돼 음악사업의 핵심 사업을 모두 보유한 음악전문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수혁 SKT Culture & Life 사업본부장은 "국내 온라인 음악시장을 키워온 SKT의 멜론사업이 음악전문 자회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와 결합을 통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음악사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콘텐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KT 이사회는 300억원 규모의 로엔엔터테인먼트 유상증자에 참여를 결의했다. 이번 증자로 인해 로엔엔터테인먼트의 SKT 지분율은 기존 60%에서 71.5%로 변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