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1분 현재 1037.24로 전날보다 97.35포인트, 8.58%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8.78포인트 하락한 306.7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 모두 사이드카가 발생했다. 이로써 올해 들어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10번과 11번의 사이드카가 발생했다.
장 시작과 함께 전날 종가보다 3.97% 하락한 1089.57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이후 낙폭이 확대며 장중 한때 1030.16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297억원과 2007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217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835억원의 차익매도와 556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2391억원 순매도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전날 종가보다 8.65포인트, 5.95% 하락한 136.8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1274계약과 428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403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기계, 건설, 보험 등이 10% 이상 급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POSCO와 LG전자 LG 등이 10% 이상 급락하는 등 대부분이 종목들이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박성민 LS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지금은 금융시스템이 안정되기를 기다릴 뿐"이라며 "다만 지금 상황에서 추가적인 헤지는 고려하고 있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지수가 많이 내려온 상황이라 1000포인트가 지지될 수도 있다"면서 "(우리는) 이미 주식비중을 낮춘 상황이다. 당분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