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이날 열리는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총액한도대출 규모 확대 등 유동성 공급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로 강세 분위기로 시작했다.
그러나 시장은 이미 이런 재료를 반영한 터라 강세폭이 커지지 못하고 이내 보합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매수하기보다는 금통위 결과를 지켜보자는 의견이 많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4.76%로 전일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8틱 상승한 108.98에서 움직이고 있다.
반면 주가는 폭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폭등하는 등 금융시장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은 현재 전일대비 69원 급등한 1432원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으며 코스피지수는 70.50포인트 급락한 1060선으로 1000선이 붕괴될지 주목되고 있다.
선물사의 한 관계자는 "방향성에 대한 고민 이전에 변동성에 대한 대처가 더 시급한 걸로 보인다"면서 "채권시장은 이미 기준금리 50bp 인하 정도는 반영한 것으로 보여 금통위 결과를 보고 가자는 심리가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